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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연락망 구축 사업에 대한 의견
학생회장  2008-05-25 12:32:47, Hit : 1,955, Vote : 137
안녕하세요 UMD 가족 여러분 및 입국을 앞둔 신입생 여러분,
학생회장 김교범 입니다.

오랜만에 공지사항으로 인사드리네요. 연휴는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인사드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Free Board 에 남겨주신 어느 분의 “주소록 작성” 의견에 대한 학생회의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학생회장직을 인수인계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두 가지는

1. UMD KGSA 홈페이지 개선

2. 대학원생 연락망 구축

입니다. 첫번째, 홈페이지는 부학생회장 여러분 및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 않나 합니다. 다른 하나 “주소록 작성”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진행 중, 혹은 중단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연락망 구축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부터.

인수인계 당시 면담을 해주셨던 여러 교수님들께서도
학생회 구성원들의 연락망 구축에 대해 적극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이는 당시 버지니아 텍에서 있었던 사고와도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져서는 절대절대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 UMD 구성원들에게 있을 수도 있는
사건, 사고, 부고 등등등의 문제가 생겼을때, 과연 누가 당사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분들의 의견을 결집할 수 있으며,
대사관 혹은 한국의 가족 혹은 근방의 친구친지 들에게 어떤 식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 혹은 개선책? 혹은 대비방안? 등등의 마련이 필요치 않겠냐는 교수님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버지니아텍의 사고 뿐 아니라, 얼마전 UT-Austin 에서 있었던 시간강사분의 사고 이후,
이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응집하는데 Austin 학생회에서 많은 일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게시판에 의견을 남겨주신 분의 말씀처럼 UMD KGSA 구성원 사이의 연락처 공유문제 입니다.
이는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비상연락망 구축” 문제와도 연결될 것이며
앞서 말씀드린 첫번째 문제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개인 연락처를 공유하고자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연락처를 모아본다거나,
2. 각 과별 대표분들의 연락처만이라도 모아진다면,
대략적인 비상연락망의 기틀은 마련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다른 이유 중 하나는,
매해 혹은 매학기 UMD 에 오게 될 신입생들에 대한 배려차원입니다.
현재 학생회는 운영진이 둘 입니다. (회장인 저랑 부회장인 송석현 군. 부끄럽네요 이거 참)
그래서인지 신입생들의 정착에 관해서 실질적 물리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입생분들의 공항 라이드는 고사하고,
초기정착을 위한 도움이라고는 메일을 통한 문의사항에 가능한한 진심을 다해
친절한 답변을 드리는 지극히 수동적인 도움 밖에는 드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정말 부지런하고 시간도 많고 열라 착한 애고 학생회일에 목숨을 건다면
저 혼자 힘으로도 물론 가능한 일일 수도 있겠죠 ㅡ.ㅜ) 사실 그래서 최대한 이 웹싸이트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가능한한 최대한 많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치 저희 어머니께 인터넷 사용법을 알려드릴때 가능한 최대한 자세하게 순서를 써드려서
옆에 앉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웹서핑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처럼요)
가끔 이마저도 특정 학과내의 사정을 문의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Department of Public Policy 에는 올해 재정지원 사정이 어떤가요? 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답해주실 분은 해당 과에 재학중이신 선배님의 답변이 가장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것처럼요.

이러저러한 문제들로, 각 과별 대표분 (혹은 재학중이신 누구나)의 연락처를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 과별 선배님들께서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동생들, 후배들,
걱정으로 한국에서 잠못이루고 있을 앞으로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게끔,
학생회가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추가하자면, 자주는 아니지만
기업체에서 취업설명회 등등을 할때
해당 전공 해당 학과에 재학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보다 효과적인 설명회 일정 전달을 위해 각과별 대표분들의 연락처를 학생회 운영진이 알고 있다면
조금더 많은 분들이 여러 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UT-austin 이나 NCSU 등등의 학생회(제가 항상 벤치마킹 중인 학생회입니다) 에서는
전 구성원에 대한 연락처를 아예 책자로 발간까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 UMD에서는 먼저 ‘비상연락망'이라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할 것 같네요.


물론 이런 이유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 또한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의 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1. 본인의 정보가 불분명한 목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이용되는 것,
혹은 이런식으로 유출이 되는 상황에 대해 불안해 하시는 분들 (아마 이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2. 몇몇 소수의견이었지만, 왜 니들이 개인정보를 관리하려 드냐 (중앙집권적 시스템에 의거한 전체주의로의 변질에 대한 우려) 라던가
3. 신입생이 알아서 하라고 해라, 그런거 하나 스스로 해결 못하면서 무슨 힘든 유학생활을 할라 그르냐 라던가
4. 취업설명회 오는 회사들에게 우리 개인정보를 니들이 돈받고 팔아먹으려는 거 아니냐 라던가
5. 전 걍 암껏도 신경쓰기 싫어요 라던가 등등등의 의견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모두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들 입니다)

따라서 “비상연락망 구축” 사업에 대한 대상은 “원하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자” 입니다.
현재 학생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250여명의 이메일 주소록 중에는 졸업하신 분들,
더이상 해당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 또한 많이 포함되어 있고,
전체메일 발송시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 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또한 이메일만 있을 뿐 (예전 자료들은) 해당학과 정보는 UMD reflector에 등록되어 있지 않고,
07년 신입생 분들 혹은 피크닉에 몸소 참가하셔서 학과정보를 남겨주신 분들에 대해서만
성함/메일/학과 정보를 파악하고 있을 뿐입니다.

몇학기에 걸쳐 진행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과별 대표분의 선정”에 별다른 회신들이 없으신 걸 보면
학생회 차원의 연락망 구축에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 것인지,
아니면 이런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잘 모르셔서 그랬는지 저희로서도 정확히 알 길이 없네요.

일단은 상황이 이렇습니다.
게시판에 짧은 의견을 제시해 주신 분께 긴 답변을 한 것이기도 하구요,
UMD 가족 여러분의 의견 또한 묻고 싶기도 해서 입니다.

바쁜 시간 내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의견이던지 저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학생회장 김교범 배상
배형대
학생회장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아무런 대가도 없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시고자 애쓰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연락처를 공유하신 분 중에 일부 사람들이 마음 먹고 연락처를 공개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연락망 구축을 통한 순기능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학생회 활동에 적극적이 될지는 장담을 할 수 없지만 타지에 나가서 서로 유학생활 하는데 조금이나마 정보를 공유하거나 작은 일에서라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지가 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08-06-02
08:17:51

학생회장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배형대 님!!! 2008-06-03
08: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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